예전에 좋아하던애랑 사귀고 헤어져서 이제 주변에 얘기 안해야겠다 다짐하고 나 좋아서 미치는애랑 연애 하는데
얘가 타지역살아서 내가 보러갔어(경찰준비중이라 내가 가서 같이 공부하고 얼굴보고 다음날 집 돌아왔어)
그랬더니 카드를 아빠가 용돈으로 쓰라고 카드줬는데 거기서 빵 사먹었다가 (지역)점 나와서 엄마한테 전화와서 너 거기왜갔냐 연애하냐 그러더니 니가 왜 가냐 지고들어가는 연애 또 한다, 한달도 안돼서 연애한다하더니 나보고 남자없이 못 사냐고하고
진짜 나를 개무시하는거야
처음에 대화하고싶지않다고 나중에 얘기하겠다는거 계속 꼬치꼬치물었어서 결국 실토했더니 저렇게 말한거였어
난 얘 만큼 티키타카되는사람도.. 나 좋아서 미치는것도 전부 보여서 나도 애정만 쏟아붇고 힘들어하던 연애하다가 나좋다는 사람 만나니까 행복해지고 좋아서 사귄건데 그걸로 나를 되게 안좋게보니까 미치겠고 화냈거든?
그랬더니 지ㄹ 한다고 자기가 못할말했녜
한달도 안돼서 만나는건 환승이라고하고 나한테 일침이라는 이유로 그냥 막말 퍼붓는거야
그래서 화냈더니 어디서 엄마한테 쌍심지키고 지ㄹ하냐는 소리들음 미치겠다 어디포인트에서 화난건지뭔지도모르겠고
내가 왜 엄마한테 연애얘기해야하는지도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