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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흐리니까 축축 쳐지네 타로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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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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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지나가는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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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중에 해외살 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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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남친 직종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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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내 계정 볼까? ㅇ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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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랑 사귀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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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헤어진 이유가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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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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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몇 월에 키스할 사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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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창업 할수있다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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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연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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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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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마음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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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랑 어떻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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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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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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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나 나 연애 언제 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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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 계약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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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인아 나 내일 소개받는거 어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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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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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흐리니까 축축 쳐지네 타로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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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 견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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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헤어진 이유가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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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지나가는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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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픈데가 있는데 언제쯤 괜찮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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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튜디오 빌릴 수 잇을 거 같아?
09.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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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 둘 중에 사귈 수 있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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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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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 정착하게 될까?성격..ㅋㅋㅋㅋ
09.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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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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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살까 10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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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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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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