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면접 탈락시키는거 뭔가 소름돋는다

면접때는 웃으면서 노트에 적어두더니

나 가니까 안뽑는다고 했을거아니야

연락준다면서

[익인1]

뭐든 다 그렇지 머 ㅠㅠㅠ..

[익인2]

몰 소름까지.... 그럼 심드렁하게 있을 순 없잖어 면접 볼 때 만큼은 경청하고 메모하는 자세라도 보이려는 예의지...

[익인3]

직장은 더할텐데...

[익인4]

무표정으로 당신 안 뽑고 싶으니까 그만 들을게요. 이제 가세요 하는 것보단 낫지 뭐... 소름까지야

[익인4]

근데 진짜 안되겠다싶은 사람은 연락 준단 말도 안 하고 우리랑은 안 맞는 것 같다고 바로 말하고 돌려 보냄.
뭐 이것저것 쓰고 한 거 보니까 여러 명 면접 본 결과 쓰니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어서 안 뽑은 거 같은데?? 나중에 연락줄 수도 있는 거고

[익인5]

근데 면전에다 대놓고 차갑게 말하는 것보단 낫지 뭐..

[익인6]

뭘 소름까지야... 너무 꼬인거 아님?

[익인7]

머 그럴 수도 있지

[익인8]

근데.. 당연히 대부분 면접이 그런거 아닌가...?

[익인9]

엥...그게 소름돋을건 아니지 면접 보는 사람이 너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장님이 계속 정색하고 있으면 그게 더 문제아녀?

[익인10]

뭐…그럼 어떻게 해야돼..?

[익인11]

면전에 대고 맘에 안드니까 꺼지라고 할수도 없으니깐...

[익인11]

그리구 맘에 들었는데 그 뒤에 더 맘에 드는 사람이 왔을 수도 있자나

[익인12]

음?

[익인13]

황당…

[익인14]

토닥토닥..

[익인15]

...?

[익인15]

그냥 자렴

[익인16]

이력서 보관하는게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