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반인데 애인집에 갔는데 애인이 요리하고 내가 설거지했거든

애인이 요리할때 뭐 도와줄거 없냐고 물었고

애인이 이따 설거지만 해달라고 했어

설거지거리가 글케 많진 않아서 오래걸리진 않았어

근데 난 전연애때 내 자취방(지금은 자취안함)에 전애인들

초대했고 음식 배달시켜먹으면 당연히 설거지는 집주인인 내가 했거든

배달과 요리는 다른가.. 글고 뭔가 현애인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 이렇게 느끼진 않는데 칼같은 성격인건가??ㅋㅋㅋㅋㅋ

[둥이1]

도와줄거 없냐고 너가 물었자나..?

[글쓴둥이]

그전연애에서도 전남친들이 설거지 해줄까ㅜ했는데 내가 괜찮다했거든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거 그냥 생각하는게 이상한건가..?

[둥이1]

내생각엔 그냥 도와중다하니까 음.. 그럼 설거지만 해줘 이렇게 말한거같은데! 이거가지고 칼같다 할겅 아닌듯

[글쓴둥이]

오키오키

[둥이2]

도와줄 거 없냐고 네가 물어놓고선...
저게 뭐가 칼같은거야

[둥이3]

어우 진짜 피곤한 스타일

[둥이4]

근데 보통 자취방에 초대하면 손님이 설거지하는 경우 많던데

[둥이4]

음식은 집주인이 준비하고

[글쓴둥이]

아 난 둘다 내가 해서 몰랐어ㅋㅋㅋㅋㅋㅋ내기준으로만 생각했넹

[둥이5]

보통 손님한테 설거지 안 시키긴해...ㅋㅋㅋ

[둥이6]

저럴거면 왜 묻는지 모르겠네 피곤..

[글쓴둥이]

그래 얘들아 너네 진짜 이성적이다..

[둥이7]

남의집에서 한번도 해본적없긴함..

[둥이8]

피곤,,,,,,

[둥이9]

피곤쓰한 스탈이구나...

[둥이10]

왜 물어봄

[둥이11]

아니 본인집에 손님 왔을땐 집주인인 본인이 설거지했으니 애인이 설거지 시키는게 싫었을수도 있지ㅋㅋㅋ 뭐 다들 애인말 하나 행동하나에 서운해본적 없나 이성적이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