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 남발하는게 꼴값이라 느껴져서

웬만해선 한국어로 말하고 있음 ㅋㅋㅋㅋ 특히 옷 살 때 아더컬러~ 이러는거 짜증나서 ㅋㅌㅌㅋㅋㅋㅋ 파란색 다른색 가방 청바지 이런식으로 부름

[익인1]

귯걸~

[익인2]

ㅋㅋㅋ정작 미국살다온 내 지인은 영어 안쓰려고 노력하더라

[글쓴이]

엇 그건 왜?? 그냥 한국에 있으니 한국어 쓰려고 하는건가

[익인2]

주위에서 유난이라고 느낄까봐 ㅋㅋㅋ 발음도 일부러 한국식으로 하려고 하고 지나치게 번역해서 개웃김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력하네 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우리 소울메이트야 이거를 우리 영혼친구야 이래서 한동안 이해 못하다가 이해하고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카페 메뉴판 다 영어여서 이건 무슨 메뉴냐고 물어봣는데
직원도 모르더라 ..

[글쓴이]

진짜루 그럴때마다 영어 남발하는게 너무너무 꼴값떠는거 같아….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