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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칠것같다

약도 매일매일 꾸준히 먹고

열심히 살아 공부도 하고 운동도하고

단거먹으면 기분좋아진대

난 근데 단거 막 먹잖아 그럼 쓰레기먹은것같아서 싫고

열심히살다가도 하루는 또 밥도먹기싫고

진짜 다들 열심히사는줄 아니까 우울증이란 얘기도 안믿고 다

여행을 가보래 근데 가도 재미없어

그냥 난 재미를 잘 못느껴 ㅋㅋㅋ뭐든지

대체 난 어디서 행복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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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잠은 충분히 자고 있어?? 난 운동시작하고 잠 7시간 이상 꼬박꼬박 자고 심리상담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어
30일 전
글쓴이
응 나 잘자 그냥 우울증 나으려고 해야하는 일 다 했는데 주기적으로 이러네
30일 전
글쓴이
만성인가봐 ㅋㅋㅋ한 10년은 됐거든 그래서 쉽게 안낫나싶고
30일 전
익인1
나도 10년은 아니고 7년 넘게 그랬는데 나을 수 있어 정신과만 다니는거면 심리상담 꼭 같이 받아보구!!
30일 전
글쓴이
응 고마워 그래도 이렇게 살 수는 없으니까 힘내볼게
30일 전
익인1
약은 계속 효과 확인하면서 처방 받고 있는거지?? 혹시 오래된거면 약이 너한테 안맞는거일수도 있은까 용법이나 약 종류 상담해봐..!!
30일 전
익인2
쓰니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29일 전
익인3
약 바꿔봐
29일 전
익인4
행복을 목표로 하면 아마 그런 기쁨을 누리긴 힘들거임. 계속 소소한 만족을 느껴야됨
29일 전
익인5
난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 들어. 쓰니의 우울증의 원인이 있어서 그렇게 힘든 거겠지만 잠깐 그 고민을 내려놓고 잊어버리고 편히 마음을 다지고 쉬어야 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봐

29일 전
익인6
우울증이라는 병에 갇혀있지 마. 어느 정도인 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사는 거 보면 나쁘진 않아 보여. 익4 말대로 목표를 행복을 삼으면 힘들다잉
29일 전
익인7
나랑 똑같다... 나랑 같은 생각하고있는사람이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나 좀 위로가 되었네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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