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학번이고 애인이 23이야.
애인는 나랑 사귀기 전에 과씨씨를 한번 했었고
나는 그 사실만 알고 있었고 그 이외에는 하나도 몰랐어
오늘 동아리 술자리에서 애인 학과 동기(23학번)이 옆에 있었는데 애인이 과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그 사람한테 물어봤다?
근데 그 사람이 애인 전애인이랑 자기가 엄청 친하다.
내 애인이 객관적으로는 되게 괜찮은 사람인데
자기는 그 전애인으로부터 듣는 이야기가 조금 있었다
그레서 아 무슨 얘기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애인이 잘해주냐고 그래서
그렇다 하니까
그럼 됐대 자기가 뭐 괜히 그런 얘기할 필요는 없을것 같대 나를 만나서 정신 차린 걸수도 있으니까
그때 당시에는 아 그런갑다 했는데
집와서 생각하니까 뭔가 ㅋㅋㅋ… 되게 찝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