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성공 과정보다 뒷배경만 신경쓰더라

누가 성공했다 하면

'걔 집안이 빵빵해"

'걔 금수저집안이야'

등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했는지는 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돈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더라

왜? 그게 제일 쉬운 방법이고 지들은 노력하기 싫으니까 ㅋㅋ

[익인1]

개천에서 용 난다가 이제 어려운 세상이 와서 어쩔수가 없는듯

[글쓴이]

용이 승천하지 못하도록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것은 아닐까

[익인1]

엉 그런 세상이 온 것도 맞고
보고들은 게 많다보니 시도도 못하고 포기하는거지 머...
돈이 진짜 발목 엄청 걸긴 하잖아

진짜 그럼에도 목숨걸고 도전한 사람들이 대단한거고 이런 분위기가 된 게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
필연적이었던 것 같다

사회분위기가 부모님들이 먼저 '하지마/우린 그런 형편 없다..' 막아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그 자식들도 도전도 못해보고 포기하는거고
근데 또 인터넷에서 점점 비교는 되지..그래서 저렇게 남 상처주는 말도 막 하게되고

[익인2]

근데 저사람들도 노력을 했을건데 그건 안쳐주잖슴ㅋㅋㅋㅋㅋ그건 안봐주고 돈돈거리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싶음

[익인1]

나도 그 사람들 이해하는 거 아니고ㅋㅋㅋ가진 무기가 이제 없으니 그런 못된 말 하게되는 거 같음..
그냥 핑계대는거지 이제..!
자기는 집안때문에 못한거라고,넌 집안 잘나서 좋겠다~이런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

[글쓴이]

여기 일상게시판이니까 이름 언급은 못하고 내 주위만 봐도 다 쓰러져 가는 사업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일해서 결국 건물주 되신 분도 계시고

부조리 엄청 당하면서 최저시급 받으며 일했지만 결국 가진 기술과 자본으로 사장되신 분들 많이 봤어

그리고 사회탓을 하는데 사회가 무슨 말을 하든 자기 주관대로 밀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
사회말에 휘둘려서 살면 그건 본인탓이야

[익인2]

공감띠

[익인2]

노력이라도 해보고 하는소리면 ㅇㅈ 근데 아닌 사람이 다수

[글쓴이]

겨우 한 두 시간 노력해보고 포기하는 애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