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개찐친은 아니고 걍 대학 친군데….. 걍 학교에서 보기 껄끄러워질 정돈데 내가 에민한거임? 뭔 정신병 전시하는것도 아니고ㅋㅋㅋ 저거 전남친 때문에 저러는거임; 정말 한심하기도 하고.. 전공 공부도 안하는게
(술이름)
사실 들켜도 봐 주는데……
엄마아빠도 옷장에 있는 거 알 텐데
근데 계속 옷장 안에 박허 있어
몇 개월 전에 산 거니까 이미 차갑긴 무슨 알코올기 날아갔을 수도 있는데 차마 입에 넣지는 못하겠다 어찌 됐든 올해 1월 1일에 처음 먹어봤던 거고 올해 1월 1일 아니었으면 영원히 먹어볼 일 없었을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