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 정말 싫어하는 사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릴때부터 용돈도 쥐꼬리에

(고딩때5만원, 교통 교재 전부 포함) 대학 입학 후

딱 1년 월 30받고 졸업까지 용돈 한푼도 안 받음

통신, 보험, 옷, 교통 등등 전부 다 내돈내산

그래서 그런지 진짜 집은 자기만을 위한 공간이고

내가 오늘 뭐하는지 뭘 했는지 전혀 안 알려줌

교정 쌍수도 내가 하고 싶으면 상담에 날 잡아버림

여행도 내맘에 들면 혼자든 누구랑이든 가버림 해외로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라도 나한테 금전적인 부탁이나

내가 결정하는거에 간섭 들어오면 진짜 싫어함

동생이 엇나가도 한두번 말하고 얘는 안 고쳐진다싶으면

걍 남처럼 내버려두는데 항상 듣는 말이

개인주의다 이기적이라는 소리 꼭 듣는다 🥲

지금은 안 그러는데 한때는 월세도 같이

어느정도 비율로 냈음

휴 취준인데 취업만 하면 행복할듯혀 ㅠㅡㅠ

[익인1]

난 온 세상이 나한테 관심 좀 꺼 줬으면 좋겠는 걸

[익인2]

22

[글쓴이]

ㅇㅈ.. 정말 개인주의화 됐으면

[익인3]

헐 뭔지 앎 난 쓰니랑 좀 다르게 다 지원 받긴했는데 내 자유가 없고 그냥 자라 하면 자고 먹으라하면 먹고 진짜 강아지마냥 하라는대로 하다가 이게 어느순간 스트레스가 되고 막 너무 답답하니까 내 주변 누구가 간섭하려고 하면 미친듯이 화부터 남

[글쓴이]

약간 내가 예민한가 싶더라 ㅠ 내 지인중에도 부모님 입바람 쎈 친구도 정말 싫어하더라고 어느순간 날보더니 바뀌기 시작함..

[익인3]

예민한게 아냐 그 누구든 그렇게 살다보면 저렇게됨 진심 조금이라도 간섭 하려 드는 순간 진짜 개미친사람처럼 화가 니더라 ㅜㅜㅜㅜ 우리 잘 이겨내보자..

[익인1]

다들 너무 잘 먹고 잘 사니까 배가 불러서 그럼. 배가 좀 고파봐야 쓸데없는데 신경 안 쓰지...

[글쓴이]

맞지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