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 길어지니까 애인한테도 미안함 (애인은 대학생)
해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애인은 취업하고 해줘도 되니까 암것도 안해줘도 된다고하지만
계속 떨어지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러네
면접이나 필기 준비땜에 데이트 약속도 내가 자주 파토내고…애인은 괜찮다하지만 내가 속상함
이번에도 애인이랑 1박으로 가볍게 놀러가기러 했는데 급하게 면접하나 생겨서 전날에 취소함… 애인은 괜찮다고했지만 놀러가는거 기대했던 내가 괜히 속상해서 눈물나오는거 꾹꾹 참음
이거 해결할 수 있는게 취업밖에 없어서 더 막막하다
걍 어디 중소 들어가서 경력부터 쌓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