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못먹음
학과에서 현장실습으로 6명정도 같이 가게 됐고 2인1조로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어
같이 일하는애 첫주에 전산이랑 손님응대 내가 많이 도와줬거든
근데 자기도 이제 일 익숙해지니까 슬슬 나를 무시하는거야
다른애들한텐 항상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나한텐 --하는거냐고
약간 이런식?진짜 같이일하는애가 이론은 거의 몰라서 내가 손님한테 설명은 다함 나는 내가 설명을 하면서 손님을 납득시키고 싶은건데 얘는 걍 전산에 나온거 얘기해주고 끝남
일도 2인1조인데 걔가 화장실갔다온다하고 나가면 내가 앉아서 잠깐 더 일도 하고 익숙해질때쯤에 오전오후 나눠서 전산업무하는데 걔가 교대하기 20분전쯤에 피곤하네 이러면 내가 바꿀까?이러면서 자리바꿔줌 오전에도 얘가 모르는거 있을까봐 옆에 계속 있어주고 물어보는거 도와줌
내가 너무 열심히 할려고 과유불급한것도 있긴한데 그렇다고 올해 계속 볼 사이인데 한명이랑 요즘 계속 뒷담깜
뒤에서 짜증난다 이런식으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