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홍등가(사창가 골목...?) 갔다온 후기

1. 성희롱 2번 당했음

네덜란드 유학생이고 현지 남친이랑 같이 갔는데 남친이 잠깐 자리 비웠을 때만 성희롱 당했음...

2. 야한 공연 같은 거 구경했는데 이건 비싸고 돈 값 못했다.... 그냥....별로..... 보다가 나왔음

3. 예뿐 웅니들이 길에 서서 사람들 막 꼬심 ㅋㅋㅋㅋㅋ 나도 꼬심 당해봄 (?)

4. 사람 개많다...이태원 뺨치는 사람들.... 여기는 걍 연령대나 같이 온 사람들 구성도 되게 다양함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는 거 같음

5. 거리 자체는 예쁨 강가 있고 조명도 이쁘고

[익인1]

거기 키큰 사람 진짜 많나?

[글쓴이]

근데 홍등가는 워낙 외국인들이 많아서 글쎄?

[익인2]

그냥 난 뭔가 한국홍등가 같았음

[글쓴이]

한국 홍등가는 안 가봐서..

[익인3]

그 대마냄새가 힘들었음

[글쓴이]

오 맞지 여기 대마 냄새도 많이 나지

[익인4]

굳이 가놓고 불평하는 거 신기하누

[글쓴이]

뭔 불평을 했노 ㅋㅋㅋ

[익인4]

ㅋㅋ니가 한게 불평이야ㅠ 어휴

[글쓴이]

그니까 뭔 불평을 했냐고 ㅋㅋㅋ 홍등가가 별로랬음? 걍 갔다온 후기 적는데 뭔 불평이라노
네덜란드 사람임? ㅇㅅㅇ 그리고 별로였다고 한 적도 없지만 별로였다고 한들 그게 문제노?
느끼는 대로 말하는 게 문제노?

[익인4]

급발진보소.. 찔리니 부들대는거봐ㅋㅌㅌㅌㅌㅌ

[익인5]

나 너무 거부감들고 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