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으아아아아아 이거 돈벌레맞지..??

혐주의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 옆에 저런 벌레가 꿈틀거리던데.. 이거 돈벌레 맞지? 진짜 거의 내 검지보다 긴거같은데 왤케 커.. 이걸 어케잡냐 ㅠㅠㅠ

[익인1]

웅

[글쓴이]

말로만듣던게..

[익인1]

저거 그냥 한방에 파리채로 해야대

[익인2]

ㅇㅇ 놀래키면 다리떼고 도망간다 한번에 잡아..

[글쓴이]

눈도 못마주치겠는데 그게 가능할려나 미치겠다.. 걸어다니는 폼만 봐도 소름돋던데

[익인3]

아 저거 맞아...진심 나도 하도 봐서 노이로제 걸리는데 너무 징그럽게 생기고 큼...ㅠㅠㅠㅠ

[글쓴이]

아하 저게 돈벌레였구나.. 살면서 집에 들어온건 처음보는데 미치겠네

[익인3]

다른 의미로는 그리마 라고도 부르더라! 에프킬라...뿌리면 죽는데... 사후처리가 좀 힘듬

[익인3]

쟤 다리가 넘 많아서 진!!!!짜!!! 빨라 나도 벌레 좀 무서워해서 잘 못 잡는편이라 죄송스럽지만 부모님 부름

[익인4]

그래도 다른 벌레 잡아먹어주는 익충임. 문제는 돈벌레가 집에 있다는건 그 잡아먹을 벌레들이 많다는거일 수도 있어서

[익인4]

밑댓말처럼 빗자루로 쓸어버리는게 제일 손쉬울거 같다. 빨라서 생각보다 잡기 힘듬

[익인3]

익아....맞아 나도 어디서 익충이란 말 봤는데... 최근에 걔 몸집 겁!!!나!!! 큰거보고 아 망했다 싶었어

[익인5]

빗자루로 쓸어서 밖에다 버려

[익인6]

울집에 돈벌레 개큰거 있었는데 진심 전갈인줄 알음 개뚱뚱하고 길어서

[익인7]

꺄아아악ㅜㅜㅜ 마즘 너무 징그럽다

[익인8]

미친미친 저걸 어캐 잡아 다리 왤테많아 으아아라띿ㅅ

[익인9]

근데 저거 죽이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