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오는 사람들 이상하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자자해서 무서웠거든? (나 남자인데도 무서움)
그냥 이성에 환장한 애들끼리 오는 곳이라고 하고 경쟁이 심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모임에 참여 안 하다가
요새 갑자기 문득 모임이 필요하단 걸 알게되더라
이성은 만나고 싶은데 자만추가 안 되니 내가 몸을 움직여서라도 사랑을 쟁취해야할 거 같은거야
요즘 보니까 크로스핏 모임, 영어모임, 맛집모임, 라틴댄스 모임 등 다양하게 있더라고
나도 참여해서 여자 좀 만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