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뒷말 쩐다 진짜 이게 그렇게 거슬릴 말인가...?

나랑 A,B 직원 둘이 있었어

A라는 직원이 루이비통 가방 들고옴 좀 크고..

캐주얼한거? 그래서 오 그냥 들고왔구나했는데

B: 어 루이비통을 막 들고다니네? 내가훔칠래

A: ㅎㅎㅎ 안돼요!

B: 아니 출퇴근하는데 막 들고다녀?

A: 아 저거 그냥 막 들고다니는 용도예요 

B:와 비싼걸 막 들고다녀?

A: 아니~~ 그게아니라 옛날에 산거라서 이미 낡았어요

뭐이랬거든

나는 속으로 어차피 비싼 가방이면 데일리로 더 들어야

뽕뽑는거긴하지 생각하고 말았는데

다음날 갔더니 다른 직원들한테 B가 A직원은

돈도많은가보다 루이비통을 막쓰는 브랜드라고?

말하더라 이러도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오 B랑 A랑 친함... 나는 이걸 다들었으니

와전되는것까지 들은셈이라 소름동아zzzz

[익인1]

직장에선 누구 한명 없으면 진짜 말나오는거 장난 아님 ㅎ….

[글쓴이]

분명 그냥 저가방 이미 오래된거라 미렴없이들고다닌다 이런뉘앙스였는데 갑자기 루이비통이라는 브랮드를 그렇게말하더라로 변질되어서 무서우ㅕㅆ음...ㅋㅋㅋㅋ

[익인2]

난 이래서 직장에 명품 가방 안 들고 감,,,

[익인3]

걍.... 뭐 거슬려서가 아니어도 걍 모든것들을 뒷말함 직장은....

[익인4]

진짜 싫음.. 별 쓸데 없는 일도 와전돠고 씹을거리되는 직장.. 내 귀에 들어와서 들어보면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옴

[익인5]

아싫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