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싸우고 허구헌날 돈 요구함
이번에 이사해서 거의 80넘게 내가 매달 돈 주고있어. 나중에 돌려준다는데 나는 결혼을 하든 독립을 하든 지원 없을 예정인데 없으면 그거 안 돌려주면 망했지ㅋㅋ...
아빠는 성격이 딱 경상도임. 다혈질이고 고집 쎄고 결국 본인 원하는 대로. 그나마 밖에서 안 그러는게 다행인가.
엄마는 자격지심에 맨날 돈돈돈.
나 취업한지 이제 4개월차야. 적금에 매달 집에 80넘게 돈 주고 빠듯한데(방에 놔둘 내 가구 사고싶은것도 지금 돈 모으고 사고있음) 집에서 뭐 좀 하는데 나보고 돈 빌려 달라는거야. 가격대가 좀 있어서 ㅏ...하는데 너 이사하면 집에 뭐 사준다며~하는데 진짜 열받아서 방 들어와서 울고있어. 너무 스트레스야. 취업하자마자 돈요구 너무 심해. 집에 있기 싫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