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평소에 약속있어도 미리 말 안해주고
누구랑 노는지도 말 안해주고..
술자리나 회식있어도 집 들어간다거나 집 도착했다는 말을 안하거든
그리고 여직원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여직원들이랑 했던 얘기를 나한테 전하기도 해
집 들어가는 중이다, 또는 집 도착했다 한마디 해주거나 나 오늘~랑 놀거다 이 정도만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ㅠ
말하자니 애인한테 강요하는 것 같고 ㅜㅜ 그냥 알아서 센스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애인은 성실하고 우직한 스타일인데 그런 거랑 별개로 바람피는 놈은 피겠지?
왜 불안하고 걱정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