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창가 근처, 금연구역에서 피우는 건 욕 먹을 일 맞음
냄새 더러운 거 인정 가능한 다 빼고 들어가는 게 예의 맞음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연기 안 뿜고 최대한 담배 숨겨주는 게 맞음
담배꽁초는 개인 재떨이 쓰는 경우 못봤지만 불씨 잘 꺼서 주변 휴지통에라도 버리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흡연구역 없어서 구석에서 숨어 피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싶어
우리집 인프라 적은 서울 외곽인데 흡연구역 찾을 수가 없음
어차피 담배 불법화는 어려울 텐데 외국(물론 내가 흡연자인 채로 살아본 영국에 한정..^^ 다른덴 모름)처럼 쓰레기통 위쪽에 재떨이라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나도 다시 담배 끊고 싶어서 다음주에 금연약 타러 갈 거긴 한데...
솔직히 여타 선진국에 비해서 흡연문화 좋은 편이라 생각함
아 침 뱉는 건 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