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큰 잘못도 아닌데 엄청 부풀려서 미워하기
훈육 목적도 아니고 그냥 감정 욱해서 때려놓고
후회 안한다고, 잘 때린 것 같다며 두번 상처주기
내로남불, 논점흐리기,협박, 말 자르기, 눈막귀막, 궤변, 비꼬기는 패시브
은따
나만 문제아 취급
보는 앞에서 물건 부수기
싸우면 일부러 술 마시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말할 때마다 한숨 쉬고 비웃기
사람 바보취급
기억력 믿지 말라는 발언
등등..
지금 생각난 것만 이정도
나도 내가 어느정도 하자 있단 걸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너무 억울하네
분명히 내가 서운한 상황에서도
아무도 내 말에 귀기울여주지 않으니까
내가 이상한 건가 싶고
정신차려서 가스라이팅에 안 빠질려고
발광을 떨면
그건 그거대로 년, 문제아 취급하면서 악순환..ㅎ
어쩔땐 걍 내가 가스라이팅 무새인가 싶기도 해.
난 이미 자존감 자신감 바닥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체가 없음
스스로를 음침하고 못된 사람이라고 규정지어버리니까
삶에 대한 의욕도 없고 진짜 엄청 대충 살게됨
나 이렇게 만든 거 가족 영향도 엄청 큰데
본인들은 모르겠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