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화장실 가던 그 토독토독 발소리 들리는 것 같고...
자꾸 집 어딘가에 애가 있는 것 같아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만 나고
애기가 잘 입던 옷 끌어안고 울고 그러는데
이거 언제쯤 괜찮아지니...
괜찮아지긴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