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22인데 밤샘공부하고 아침에 자는거가지고 엄마한테 혼나야돼???

아니 나 자격증시험있는데 막바지라 정리하려고 밤새서 공부했는데 지금 자려하니까 엄마가 진짜 쓰레기같이좀 살지말래; 기분팍상해서 개싸움 아진짜 짜증나네

난 밤에 공부가 잘되거든 그래서 암기과목은 따로 밤새서 공부했어 근데 뭔ㅋㅋ 갑자기

그래가지고 되겠냐... 시험을 밤에 보냐.. 밤새서 놀았겠지..등 ㅋㅋㅋㅋ와 나 너무 화남..... 안그래도 지금 졸려서 예민한데 아 진ㅋ자 왜저러지

심지어 뭐 밖에 나가서 공부하고 돌아온것도 아니고 걍 얌전히 내방에서 밍찌10시간스윗미 틀어놓고 했어ㅜㅜㅜ아억울해

+이미 엄마한테 밤에 공부잘된다했는데 ㅋ.. 우리엄마는 내가 삼수한 경험이 있어서 내말은 거의 다 불신해 ㅋ 하..아 집나가고파

[익인1]

ㄹㅇ 우리 엄마도 밤에 하지말고 아침에 하래 아니.. 밤이 조용해서 잘되는데

[익인2]

엄마도 이해를 좀 해주셔야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대화가 필요할 듯 나는 밤에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고 이래저래해서 밤새고 지금 자려는건데 그렇게 상처되는 말을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다 하고 얘기해바

[익인3]

말이 너무 심한데... 아니 밤에 공부 좀 할 수 있지ㅜㅠ

[익인4]

그런걸로 간섭하는건 좀...

[익인5]

밤에 공부하는거 확인하고싶으면 엄마보고 깨어있으라고 해ㅋㅋㅋ

[익인6]

부모님들 그런거 안좋아하시긴하더라 근데 말넘심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치!!!!!.!!! 하아 여기다 털어놓으니까 좀 낫다...ㅠ 그치진짜너무해...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맞아 근데 원초적인 이유를 알고있긴해 사실 엄마는 그냥 내 공부 자체를 무시하는거 같아 ㅋ... 삼수도 망한건 아니지만 썩좋은 결과는 아녔거든 그때 이후로 내가 하는 모든 일을 깔?봐 그런공부하느라 밤새고 낮에 퍼질러잔다니 얼마나 꼴보기 싫겠어~ 하...그냥 얼른 독립하려고.. 익아고마워 나이제편해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