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친구(나보다 나이 많음)를 애인이랑 길 가다가 우연히 마주쳤는데 나랑은 어색하게 인사하더니 내가 잠깐 전화와서 전화받으니까
애인한테 막 실실 웃으면서
야 뭐야 뭐야 애인야? 야 하면서 애인 때리고 있는데
예쁘다고 생각했다는 증거로 봐도 될까
여즘 얼태기와서 빡친 와중에 기분이 좀 좋았는데
넘 내 망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