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 같긴 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 사는 지역이 달라서
평소 연락할 때 애인이 퇴근했다고 카톡을 하고
두시간 정도 연락이 없어
그리고 두 시간 뒤에 나타나서 자기 뭐 헬스하고 왔고 그렇게 보고 하는데
나는 일찍 자는 편이라 항상 아침에 그 카톡을 보거든...
그래서 서로 연락하는 시간이 많이 없어
애인도 내가 일찍 자는 편인거 알지만 딱히 지금 연락 패턴을 바꿀 생각이 없어보여
나는 애인이 연락 없는 시간동안 계속 기다리고 짜증도 나고 하는데 (티는 안내)
내가 더 좋아하는걸까...?
얘기를 해보는게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