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브게 입고 카페가기 전시보기 이런거 좋아하고 애인은 교외로 나가서 낚시하기 집에 있기 운동하기 이런거 조아해,,
나도 애인이랑 좋은데 가서 놀고싶고 예쁘게 사진찍고 하고 싶은데 뭔가 같이 놀러는 가준다? 근데 항상 상황들이 뜻대로 안돼.. 그래서 난 충족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애인은 이제 날 따듯해져서 낚시하러 가자고 하는데 .. 여태 못한거 알아서 같이 가주고 나 물고기 극혐하는데도 나도 잡아보고 하거든
근데 요즘은 솔직히 걍 취미 똑같은 사람 만나서 좋아하는거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맘이 뜬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