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공시생인데 갑자기 너무 불안해
내 또래 친구들은 다들 로스쿨 준비다, 교환학생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물론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지만 공부하다 갑자기 뭐하고 있는 거지? 도태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ㅠㅠㅠㅠ
그냥 잘 하고 있으니까, 시간 조금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 때까지만 열심히 해 보자고 한 마디만 해줄 수 있을까?
그냥 그 한 마디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