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고생안해보고 큰애들이 차라리 낫더라...

	익인1 너는 어떤편이야 ? 21일 전 글쓴이 ..나는 막 엄청유복 하게 자란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고생하면서 자라진 않은듯 21일 전 익인1 나도 그래 ㅋㅋ 그래서 나도 쓰니망 공감함 21일 전 글쓴이 솔직히 미래걱정도 크게없어서 너무현실적인 얘기 잘 안와닿아... 21일 전
	익인2 ㅇㅈㅇㅈ 세상물정모르는건 배워가고 알아가면됨 근데 구겨진애들은 구김펴는게 쉽지 않음 21일 전 글쓴이 ㅇㅇ내말 이말 21일 전 익인2 구겨진애들은 괜히 나까지 같이 구겨지는 느낌이라 싫을때 있어 21일 전
	익인3 나더 뭔가.. 차라리 눈치 안보는애가 나은거같기도.. 21일 전 글쓴이 또 저런애들중 내가 겪은애들은 대부분 착했어 ㅋㅋㅋ 그게 가식인지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21일 전
	익인4 오..일할때는 그런애들 별로더라고...껄 잘못해도 웃고 넘길려고하고 반성하는거 잘 안보이더라 그럴수있죠~ 하고 말하고 담에 또 반복해서 좀 그래..내가 데인게있네 ㅋㅋㅋㅋㅋ 21일 전 글쓴이 그런건 좀 기본이 안된거 같긴하다.. 근데 난 일할때도 저런애들이 낫더라고ㅠㅠ 21일 전
	익인5 쓰니는 어떤편인지 궁금했는데 댓달았네 보통은 동질감 느껴지는 사람 좋아하던데 결국 결이 같아야 말이 통하니까 21일 전 글쓴이 결이라 해야되나 그런거면 ㅇㅈ 난 저런애들이 편하더라... 21일 전
	익인6 뭔소리인지 알겠다… 21일 전 글쓴이 내친구들중 중에서도 저런애랑 제일 잘맞는듯.. 같이있으면 그냥 그순간만 집중하게돼 21일 전 익인6 나도 그래!! 21일 전
	익인8 원래 끼리끼리임 쓰니가 구김살 없어서 그런애들이 편한거 21일 전 익인9 마자 아니면 자격지심 갖더라 머릿속 꽃밭이라는 둥 21일 전
	익인10 맞아 난 좀 다른 케이스인데 너무 고생하면서 살아서 오히려 구김살없이 자란 애들이 더 맘편해…….. 고생한 애들은 내 모습 직관하는 기분 들기도 하고 ㅜ 21일 전
	익인11 나 그거 전남친한테 느꼈어 얜 구김살 되게 많다고 해야하나? 그에 비해 난 온실 속 화초 같은 사람이거든 그래서 나한테 온실 속 화초인 애들은 다 별로던데 넌 왜그렇지 이러고 자기 인생 힘들었다고 난 힘든 사람 취급도 안하고 사람 자체가 우울하고.. 21일 전 익인11 걍 불행배틀 하는 것도 아니고 넌 그런 고생 안해봐서 말해봤자 모른다 등등.. 진짜 내가 다 노이로제 걸리겠더라 21일 전
	익인12 근데 그런사람들이 약간 생각없이? 말하는게 좀 있어서 난 어느정도 고생도 해봐야 사회성 길러진다고 생각함... 우리회사 팀장님 완전 유복 해피 활발 그런데 약간 헉 저런말을..? 싶은게 종종있었음...ㅎ 절대 나쁜의도는 아닌거 알지만... 21일 전
	익인13 근데 또 이것도 웃긴 게 고생 안 해보고 구김살 없을 정도의 환경에서 살아온 애들은 금전적으로 딱히 크게 모자란 게 없이 커서 살면서 돈 문제로 고생을 할 일이 잘 없지.. 21일 전
	익인14 아 ㄹㅇ ㅠㅠ 기저에 뭔가가 있어 너무 힘들어 21일 전
	익인15 인정 구김살이 없어서 그런가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오해도 잘 안함 21일 전
	익인17 요즘 고생할 일이 뭐가 있을까..? 21일 전
	익인18 일할 때 고생안해본 애들 보면 걍 개판으로 일하던데 책임감도 뭣도 없어서 ㅋㅋ 21일 전 글쓴이 그건 걍 기본이 안된거아냐?.. 21일 전 익인18 왜 이렇게 일하지..? 하고 보면 늦둥이 외동이거나 막내였으 ㅠ 21일 전 익인21 엥 나 막내인데 책임감 엄청 강해서 첫째 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 21일 전 글쓴이 근데 이것도 좀 사바사이긴한듯 집에서 오냐오냐 자란애들이랑 또 달라서 21일 전 익인24 막내일수록 밖에 나가서 제대로 하려고 기를 씀... 첫째같다는 소리 엄청 들어 그거 편견 같아... 21일 전 익인18 그런가 ㅠ 내 주변은 진짜 100이면 100 막내나 외동이 진짜 노답임 ㅠ 사바사인가부다 21일 전
	익인19 ㅇㅈ 나도 고생 안해본쪽인데 구겨진 애들은 뭐만하면 비꼬고 그래서 나랑 안맞더라구 2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1일 전 익인19 첫직장에서 뭐만하면 알바를 해봤어야지 회사를 다녀봤어야지 하고 괴롭히는 동료직원 있어서 버티다 퇴사했는데 넘 힘들었음ㅠㅠ 이런거 보면 나도 구겨졌나보넹 사회생활 너무 힘들어~ 21일 전
	익인22 난 구겨지지 않은애들하고 안맞더라 뭐가 힘든지 공감도 못해 21일 전
	익인23 보통 그런 애들이 결혼도 잘하더라 21일 전
	익인25 나도 엄청진짜 가난하게 컸는데 별로 구김살없어서 주변 사람들은 다 밝거나ㅠ유복한 사람바께 없음..... 그런 사람등이 조아ㅜ 21일 전 글쓴이 난 제일 크게느낀건 있는그대로 받아들인다는거? 꼬아서 안듣는게 제일 좋았어 그리고 대부분 좀 밝아서ㅋㅋㅋㅋ 21일 전 익인25 ㅁㅈㅁㅈ 나도 걍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같이 자란 울 언니는 좀 어두워서 그런지 힘들어본 경험 있는 사람들이 좋다고 하드라고... 같은 환경이라도 다른 것 같음 ㅜ 21일 전 익인11 맞아 꼬아 듣는 거 너무 싫어 내 인생에 이렇게 구김살 있는 사람 처음 봤는데 겪어보니 너무 싫더라 21일 전
	익인26 이거무슨말인지알어 나도 온실속화초인데 나보고 니는 머리가 꽃밭인것같다 웃을때 그늘이 안졌다 물정모른다 등등 되려 욕먹었엉..근데 난 외동인데 배려심 많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내가 내앞가림은 잘 못해도 남한테 피해준적은없거든 걍 모두에게 친절하려하는데.. 오히려 이런스타일이 상처많이받는것같아 21일 전 익인26 그리고 우리집은 잘사는집도 아니고..그냥 구김살이없는건데도 다들 사회에 찌들었나봐.. 물론 나 첫 취직을 30대에 늦게해서 더 그럴지도.. 21일 전 글쓴이 아니 근데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아닌가.... 왜 대놓고 상처주는거지 이해안가 21일 전 익인26 그냥 취직도 늦게하고 대학도 늦게 졸업했다고 답답해하고 한심해하고 어쩔려고그러냐? 이런식으로 말해.. 21일 전
	익인27 다 그런건 아닌데 어렵게 살고 좀 고생한 일부는 구김살 없이 유복하게 잘 사는 애들 꽃밭취급하고 부모 등골브레이커 취급하면서 열등감 표출하는거 봄 21일 전
	익인28 그러니까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린다는거 21일 전
	익인29 근데 이런거 좀 선민의식같음 우물안개구리같아보여 21일 전 글쓴이 아니 내가 뭔 이런말도못하나 21일 전 글쓴이 저런성격이 좋다는건데 21일 전
	익인30 맞아... 솔직히 나는 고생 없이 자란 애들이 더 나은 거 같음 구김살 없고 밝아 보여 21일 전
	익인31 너무 꽈배기도 힘들고 너무 꽃 밭도 힘들어 그냥 적당한게 낫지 21일 전 익인32 22 21일 전 익인34 33 이거지 21일 전 익인36 444 뭐든 적당히가 좋지 꽃밭이 나은건 아님 21일 전 글쓴이 난 꽃밭을 말한게 아닌디 21일 전
	익인33 머리 꽃밭은... 힘들더라 반대도 정도 지나치면 힘들고 21일 전
	익인37 근데 너무 힘들게 살아서 꽃밭인 애들도 있음. 극강의 회피형......걍 타고난 성향에 따라서 갈리는듯. 21일 전
	익인38 댓글하고 보면 걍 머리 꽃밭인 애들 좋아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 21일 전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라... 21일 전
	익인39 난 그냥 고생을 안 해봤다기보단 사람 가정환경을 봄... 가난해도 부모님이랑 사이 좋으면 성격 괜찮음 21일 전
	글쓴이 내댓글에도 집에서 오냐오냐 자란거 말고 꼬아듣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마인드가 좋다는건데 이걸 꽃밭이라고 하는애들이 내가 말하는 구겨진애들인가? 아님 본인이야기라서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내 친구들만 봐도 저런타입이라고 전부 공주님도 아니고 본ㅇ인용돈 벌어쓰는 알바하는애들도 있고 열심히 삼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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