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편입 준비하는 친구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매사에 너무 부정적이야 단톡에서도 혼자 부정적이고 진지해져서 단톡방 분위기 싸해진지 오래야... 그 친구 빼고 따로 단톡 파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할 말 있으면 갠톡으로 하는중이고 기존에 있던 단톡은 그 친구가 알바하면서 짜증났던 일이나 그냥 그 친구 기분 안좋을때 털어놓는 용도가 되어버렸어 그 친구가 오랜 수험생활하느라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잘 알아서 여태 뭐라한 적 없고 맞춰줬는데 요즘 유독 심해서 톡을 잘 안 보게 되더라고 이거 빼고는 너무 좋은 친군데 어떡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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