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던 가족이던 연락하는 거 되게 귀찮아 하고 연애초반에도 그랬는데 첫연애기도 하고 서툴러서 그런 건지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다 보니 되게 사소한 일에도 서운해하고 답장이 그렇게 늦는 것도 아닌데 집착하게 돼 내가 더 좋아하는 거 같은 마음도 들고 뭐가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