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 되가는 커플인데 속상한 일이 좀 많이 일어나서 고민됨..ㅜ
1. 데이트 도중 애인 아는 동생이 연락이 왔는데 별볼일 없는 애라고 말은 해줬지만 데이트 도중 연락올 정도면 뭐라고 보냈는지 궁금해서 혹시 보여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자리에서 카톡방 지웠음
2. 나랑 연락하는 도중에 위 후배한테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함(이건 본인이 먼저 그 후배 별로라고 톡 내용 보여줫는데 조금 더 올려서 보게 됨)
3. 내가 자취를 하는데 전화중에 우리 건물에 잘생긴 모델분 한분이 사시는데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려는데 말 끊고 정줄 논걸 마냥 헉 어디? 나 지금 갈래! 빨리 어디사는지 물어봐 라고 함
내가 이 친구랑 사귀기전에 환승당해서 자존감이 좀 죽어있는데 그것때문에 예민하게 받는건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