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많이 가난하거나
부모님이 이혼했거나 등등
겉보기에 어딘가 결핍이 있을것 같은 사람을 굳이 찾아 만나서
그런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야
라는 도취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많이 미성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