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이야 근데 내가 최근에 어디 멀리 갈 일이 있어서
그 친구한테 그 여행때 썼던 캐리어를 빌렸었거든?? 근데 나 타지 갔다가 다리 다쳐서 왼다리 발목 인대 끊어졌음.. 우연의 일치겠지..? 그때 여행 이후로 캐리어 처음 꺼낸 거야
아까 엄마가 먼저 얘기 꺼내길래 나도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