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 일이 이렇게 버겁게 많아...?

6개월찬데..일이너무 많아..해도해도 끝이안나고 뭔지도 모르는데 상사들 본인들도 잘 모르니까 알아서 일단하라고 하니까 하는데....4개월차에 한번 울고. 6개월차엔 진짜 야근을하거나 빨리와서 시작해도 일이 너무 계속 쌓이고 전화는 계속 울리고... 한 5분동안 모니터 멍하니바라보다가 눈물 맺히는거 간신히참고 끝냈는데...또 일거리가 쌓여...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잡일이면 본업무며... 뭐 하날 진득하게 할수가없어...중간에 자꾸 업무 던져줘서....하..회사생각만해도 답답하다...

[익인1]

나 중소 다닐때 3인분했었엄,,, 그래서 탈출함 ㅋㅋ큐ㅠㅠ

[글쓴이]

허허...얼마나 버텼어..?

[익인1]

경력으로 쓰긴 해야하니깐 2년 버티고 탈출

[익인2]

나도 그래… 내친구들 보면 바쁠때만 잠깐 바쁘고 한가할때 회사에서 노는 경우도 많더라
빨리 탈주하려고..

[글쓴이]

하 나 여기 다니는 8개월동안 딱 2주~3주 한가했던것같음ㅋㅋㅋㅋㅋ....

[익인2]

나랑 똑같다 ㄹㅇ 나도 7개월 다녔고 딱 그정도만 한가했음ㅋㅋ…

[익인3]

나도 업무가 계속 쌓이는데 막 야근 엄청 해야하고 그런건 아니거든 그냥 내가 일을 빨리 못 쳐내는 것인지 일이 많은 건지 모르겠다ㅠㅋㅋ 신입이여서 전자인 것 같기도 해

[익인4]

연차 쌓일 수록 일도 쌓이더라
살려죠

[익인5]

바쁠 때 입사한 거 아닐까 분야 따라서 시즌이 잇으니

[글쓴이]

젤빠쁠때 들어가서 힘들어서 나갈까했는데 몇달만 있으면 한가해진다 월루해야지 고생만하다 나가려고 하냔말에 버텼는디...딱..2주 한가했던것같어....그리곤 다시 바빠짐..ㅠㅠ

[익인6]

1년 내내 그렇게 일하다가 지쳐서 탈출함.. 이제 하루 일하고 퇴근하면 그날로 일이 마무리 되는 그런 직업 갖고싶어짐...

[글쓴이]

나도...ㅠㅠㅠ쉬어도 쉬는게아냐...내일 있을 회의는 어떡하나 프젝 진행하는거 어떡하나 계석생각해야하니까...넘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