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 친구아닌 친구... 그런 느낌인데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걔도 날 좋아하는 건 아는데 여자로 좋아해주는진 모르겠어
그냥 정말 좋아하는 인간1 정도인 것 같아
난 걔가 보고싶고 속상한 일 생기면 생각나고 그래
근데 원래는 하루종일 연락 안 끊기고 했는데 이젠 연락에 텀이 좀 생기네
흥미가 떨어진건가 싶고 그냥 누군갈 좋아하는 이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도망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