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좀만 친해지면 그 친구가 짜증이 나

대학교 와서는 자꾸 이래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그냥 모두가 그래 어느정도 친해졌다 느끼면 그때부터 그 애가 마음에 안 드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하면서 친구하고 있어 안 괜찮다 느끼면 멀어지고 그러다 애가 이유를 물으면 답도 못 해 나도 내가 왜 그 애를 짜증나 하는지 모르겠어... 초중고 다니면서 사귀어서 지금까지 친구인 애들 말고는 모두가 그래 적응이 아직 안 되어서 그런가

[익인1]

나도 비슷한 느낌 들때가 있는데 스스로 약간 나르시시즘 같다고 생각함..

[익인2]

예민하고 사람 되게 가리는 타입인거 아니야? 나도 좀 그래

[익인4]

상대방도 단점이 있을 수 있다는 거를 못 받아들이는건가

[익인5]

혹시 ESTP...?

[익인6]

나도 그래 근데 세상에 완뱍한 사람은 없어서 어쩔수없어ㅠㅠㅠ 나도 누군가에게는 별로인점이 있겠거니... 친구의 단점은 그냥 흐린눈함

[익인7]

난 남친한테 그거 느끼는데..좀만 누가 나 좋아한다싶으면 짜증남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아마 그 사람이 완벽하지 않고 내 생각같지않아서 인지도..질리는건 절대 아닌데 그냥 못마땅함

[익인8]

자존감 낮아서그런가?

[익인9]

본인이 남들보다 더 애같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인내심없고 기분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