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분한테 인수인계 받고있거든?
근데 거의 하루종일 손이 부딫혀… 인수인계 받으면서 그럴 일이 있나 싶은데..
우리가 손을 많이 쓰긴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말로 해도 될 걸 내가 하고있는데 굳이 본인 손으로 도와준다거나 이런식으로 계속 손이 부딫혀… 보통은 부딫혀도 피해주거나 조심하는데 이 분은 걍 가만히 있어..
이리오라고 말로 하면 될걸 옷깃을 잡아 끈다거나 이런 일들이 자주 있는데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