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 이상 익들 있어??

내가 이사람만나면 외적으로나 성격적인 부분에서 아쉬워하고 설레는 포인트를 100퍼센트 못 줄 사람인거 아는데(예를들어 키나 덩치가 왜소하다던가,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거나)

자꾸 궁금하고 밥은 먹었는지 궁금하고 밥한번 먹고싶고 이사람 생각에 내가 있었음하고

이런건 무슨 감정이야? ㅜㅜ 만나면 아쉬워할거 확실히 알면 마음 접는게 맞을까?

[둥이1]

33살
나도 몰라..

[둥이2]

계속 만나다보면 아쉬운 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지 않을까

[글쓴둥이]

이게 끌리는건가?? 밥먹자고 자꾸 말나오면서도 내가 자꾸 저렇게 재서 흐지부지되려하거든
후회안하려면 밥먹고 시간, 감정 좀 쏟아보는게 맞을까
아님 그냥 저런 외적인건 안바뀌니까 시작도하지말까ㅜㅜ..?

[둥이2]

밥 한 번 먹고싶다고 했는데
또 막상 약속 잡으랴고 하면 그렇지는 않아? 그 정도면 쫌 아쉽다 수준이라,,, 안 내키는데 굳이 잡진 않을 듯 나는!

[글쓴둥이]

응 그래 ㅜㅜㅜ 내가 먹고싶다고 먼저그랬고 상대고 먹자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까 주춤거려지더라고.. 많이
긍데 하루즁일 생각나긴해

[둥이3]

입덕부정기

[둥이4]

22222

[글쓴둥이]

ㅠㅠ 어캐해야해….. ㅜㅜㅜㅜㅜ?

[둥이5]

그냥 만나봐 그러고 아니면 헤어지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