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사면 목 시보리에 투명 팔찌끈 집어넣어서 안늘어나게 입고 3년입음(사실 더 입음)
미용실 안간지 10년째 집에서 자름 걍 긴 생머리
얼룩 묻으면 과탄산으로 혼신을 다해 지움
잘못빨아 늘어난 가디건 린스 재우고 드라이기 해서 다시 돌려놓고 입음 + 니트도 마찬가지
품이나 길이 안맞는 옷은 셀프 수선
비싼거 싼거 가리지 않고 아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