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에서 오안내해서 가산세 붙은거 어떻게 해?

1년 3개월동안 3번 3명한테 물었는데

다 올해 이번달이라고 말해서

신고 및 세금 내러왔는데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겨우 아는 사람 한 명 발견했는데

안내가 잘못되서 나 9개월치 가산세 붙었는데

이거 누구한테 따져야해?

다 똑같이 말하고 오안내인줄 몰랐어서

담당자 이름도 안 받았었음

[익인1]

무슨 세금인데?

[익인1]

8월 쯤이면 종소세 분납 말하는건가

[글쓴이]

ㄴㄴ 사망한 아버지 기타소득세
사망자고 언제 사망했다고 분명 말했는데
다들 2023년 기타소득이니까
올해 5월에 내라고 오안내했는데
그것도 사망시점부터 6개월 내에
즉 9개월전에 냈어야 한다 하더라고
이 답변들을려고 오늘만해도 세무서직원 4명한테 토스당함

[익인1]

지금 말하는 세무서가 공무원들 일하는 세무서야 아니면 세무사무실이야?

[글쓴이]

전자

[익인1]

글쓴이에게
아...ㅠㅠ 이건 방법 없어 ㅠㅠㅠ 민원 넣어도 그때 뿐이고 오안내 했어도 공무원은 책임소지 없어... 돈 안 낸건 결국 본인의 무지 탓으로 판정하더라고

[글쓴이]

1에게
어이없네 ㅋㅋㅋㅋ 그럼 9개월치 가산세를 다 내야되..?

[익인1]

글쓴이에게
웅... 어쩔 수 없어 ㅠㅠㅠ 그래서 세무사무실 씀...

[글쓴이]

1에게
ㅎㅎㅎ.. 세무사사무실에 물어도 그런거에 대해 말 안해줘서 몰랐다..어쩔 수 없네 고마워 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사업할 때만 쓰는게 세무사는 아니라서...세무사무실 쓰고 대행 맡기면 거기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상담은 당연히 안 됨...ㅠㅠ

[익인2]

근데 이건 진짜 어쩔수없음 모든건 다 민원인이 책임 져야돼
일단 신고 안한거라 가산세 내긴 해야됨.
그리고 애초에 국세청에서도 직원도움을 받아 신고 했어도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나와있을정도로
신고 관련해서 잘못됐으면 그냥 본인책임이야,,
글고 좀 웃기긴하지만 세무서 직원들도 걍 공무원일뿐이라서 세무 잘 모르는사람많음
사망하면 6개월이내 종합소득세 신고해야하는거 인터넷에 그냥 쳐봐도 바로 나오는건데 말이야,,
이건 근데 어쩔수없이 가산세 내야할듯,,

[글쓴이]

그건 알고 있어서 상속세랑 다른 종소세는 다 6개월 이내에 냈는데
이 기타소득세만 그렇게 안내해서 이 난리 난 거라..
+기타소득이라곤 했지만 아무도 종소세 안에 포함되는 거라고 안내해준 사람이 없었음..
세무사사무실도 그냥 상담이라 그런가
안 알려주던데
세무사 사무실 안 끼고 사는
사업 안 하는 일반인은 억울하게 무조건 당해야하는거네 황당하다
답변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