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잡아놔야 치료하기도 쉽고 빨리 나을텐데 막 무기력해있고 이런걸 본인이 게으르다 생각해서 안가면 그때부터 중증 우울증으로 가는거임
은 내 얘긴데 안그래도 청소년기땐 비정형 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서 우울증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려움 그때 공부 안하고 무기력해있고 미루고 맨날 누워있고 성적 개판나서 아빠한테 뒤지게 혼났거든 그래서 내가 아픈건지도 모르고 걍 20살되서 병원가야지.. 이랬음 지금 생각하면 그때 갔으면 어땠을까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