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만 하고 산 우리 엄마.. 딸이 못나서 엄마를 그렇게 만들었어 내가 진작 잘 돼서 효도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다 내가 못나서 그래 다 나 때문이야 정말 미안해.. 엄마.. 언제든 엄마가 날 아예 몰라보는 날이 오더라도 엄마 손 꼭 잡고 옆에 있을게 그러니까 우리 포기하지 말자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