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냥이 30만 주고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음
제일 안 아플 것 같고 순해보여서
근데 그러고 얼마 안지나서 비닐 손바닥보다 더 긴 걸 먹어버린거림
근데 돈이 수중에 없고 빌릴 곳도 없어서
망연자실 해서는 똥으로 나오길 바라기만하다가
한달뒤에 변으로 나오더라 보니까 손바닥도 아니고 팔뚝 조금 안되는 길이였음..
욕 먹을 짓이라 익명에 올려봄 일종의 고해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