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자꾸 보여. 일단 나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 전체적으로 다 ㅠ
근데 그걸 걔도 느끼는지 엄청 잘해 고쳐딜라고 하는건 다 고치고 다 맞추고 다정하고 착하고 요리도 해주고 하는데.. 그래서 그냥 헤어지긴 힘들어
직장도 나보다 별로고 아는거랑 학벌 돈 외모 다 부족하다고 느껴 ㅠ 학벌 직업 돈은 노력해달라고 할 순 없는 부분이잖아
나이도 서로 있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도 들어서 생각하고 만나다 보면 결혼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한테 너무 잘하니까 헤어지기도 힘든데 자꾸 이런 생각 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