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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10대 20대 30대 때 암 걸리는 거 진짜 흔한일 아니야. 대부분 나이 많은 사람들 보고 식습관 깨끗한데 암 걸렸다하는 사람들 많은데 식습관 깨끗하시니까 그 나이 드셔서 암 걸리신 거임.. 아님 젊은 나이에 걸리셨을 거야

⭐️무엇보더 가족력 없더라도 본인이 암 유전자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하라는 거임⭐️ 예를 들어 무조건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가족성용종증이라는 병은 3/4는 유전이지만 1/4은 본인부터 돌연변이가 생겨남. 이걸 유전자 검사 받지 않으면 당연히 몰라 ㅠ 그러니까 조심하자는 거야 붉은 육류, 젓갈, 당, 유제품 다 조심해야 해 술, 담배는 당연하고!!

또 한 편으로는 주위에 암 완치한 사람들 보면 식습관 고친 사람들이 젤 많았음 그만큼 식습관도 중요해. 유전유전 거릴 게 아니라고ㅠ 후성유전학이 나온 이상 더이상 가족력만 중요한 게 아닌 걸 알 수 있어

가족력 있거나 의심 된다면 유전자 검사 꼭 해보고 건강검진 꾸준히 받아! 암 진짜 무서운 병이야 죽는 것만 무서운 병이 아니거든..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 때문에 하루종일 소리를 질러. 너무 아프니까.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신, 육체 다 아픈 병이야.. 제발 걸리지 마. 주변 사람들이 니 아픔 다 이해한다는 말 조차 기만일 정도로 그 고통 아무도 몰라

건강하자 ㅠ 아무도 안 아팠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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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글쓴이
글은 읽었어?
14일 전
익인1
스트레스 안받는것도 진짜 중요한듯..
14일 전
익인3
왁 ㅇㅈ,,, 가족력 없던 분이 암에 걸리시는 거 봄,,, 내가 봐도 스트레스 개많이 받았던 걸로 앎
14일 전
글쓴이
솔직히 젤 중요함. 내가 본 암 걸리신 분들 대부분 가정불화, 직장 스트레스, 학대 받으신 분들이었어.
14일 전
익인35
스트레스는 현대인이라면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14일 전
글쓴이
평범한 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 수준이 아니었음
14일 전
익인2
유전자 검서는 혹시 어디서 하는거야..?
14일 전
글쓴이
세브란스에서는 하는데 다른 병원에서도 다 할 거야! 집 근처 병원 검색해봐!
14일 전
익인4
근데 사실상 세상 모든 음식이 과다하게 먹으면 다 안 좋지 않아..? 약간 뭘 먹든 영양분에 맞게 양 조절하면서 먹으라는 건가?
14일 전
익인5
2222 초록글은 너무 비약적이라 오히려 반감 생김 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암이라는 병에 특히 크게 작용하는 음식들이 있엉 가공육 술 젓갈 같은 음식들!! 그런 음식들은 조심해야 해! 당연히 한 번 먹는다고 걸리진 않을 거고... 매일 밤마다 고기 구워 먹고 매 끼니 디저트 챙겨 먹는 사람들이 있드라고
14일 전
익인10
근데 삼겹살 목살 이런 거 구워먹는 건 가공육이 아니지 않아? 붉은 육류가 발암에 영향 미친다는 연구가 있어?
14일 전
글쓴이
가공육, 붉은 고기 암환자들은 다 조심해야해! 가공육은 1급 발암 물질, 붉은 육류 2급 발암물질. 대장직장암에서는 붉은 육류가 1등급 위험요인이래
14일 전
익인4
혹시 밥도 안 좋아??
나 밥 개좋아해서 맨날 두공기씩 먹는데

14일 전
익인6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인데 잠이 제일 중요해…
14일 전
익인7
유전 없어도 과거에 방사능 분유 수입해서 먹은 세대들 지금 암 많이 걸리는 거 같음..
14일 전
익인8
암뿐만아니라 종양,관절,근육,지병악화 등등…
다들 조심하고 무병장수하시길!

14일 전
글쓴이
오래 건강하게 살자!!
14일 전
익인9
알게쪄ㅠㅠㅠ무섭다
14일 전
익인11
식습관도 식습관인데 난 스트레스가 진짜 큰 요인이라고 생각함 ㅠㅠ 만병의 원인이란 말이 확 납득됐음.. 얘들아 스트레스 관리 잘하자 ㅠ 수면관리도...
14일 전
익인12
굳이 암 아니더라도 식습관 수면 건강에 진짜 중요한데 경각심 가지자고 하는 글에다가 응 아닌뒈 암 거의 유전인데 이러는 애들 뭐냐... 여기 말고 저 글 댓글 말하는거임!
14일 전
익인13
과한게 안되는거지 뭐를 먹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는듯 잠 잘자고 바쁘게 안살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중요한거같아
14일 전
글쓴이
뭘 먹는지도 중요하더라고... 본인 유전자가 어떤 식습관에 취약할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 근데 익이 말대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진짜 중요할 듯
14일 전
익인13
저런거 좋아하는데 못먹어서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스스로 조절하면서 먹는게 낫지 않아? 매일 고기구워먹고 식후디저트 꼭 챙기는게 내가 말하는 과한거임
14일 전
익인14
암 아니여도 병 걸리면 삶의 질 수직낙하함 그러니까 다들 식습관, 생활습관 고치고 스트레스 최대한 관리하자
14일 전
익인14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동물성 지방, 유제품,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라고 함.. 최대한 식물성 지방으로 먹고 밀가루랑 당, 정제된건 최대한 피해야한다고 하고 그리고 잠 잘 자기~!
14일 전
익인15
그럼 뭘 먹어야하지...
14일 전
익인17
패스트푸드 다 끊어야됨
14일 전
글쓴이
아예 먹지 마라가 아니고 습관처럼 매끼니마다 안 좋은 음식 먹는 걸 지양하면 됨요! 붉은 고기, 정제당 말고도 맛난 음식들 너무 많은데
14일 전
익인14
평생 먹거 사는건데 아예 속세 음식 끊고 살 수 없음 최대한 집에서는 건강하게 챙겨먹고 외식하거나 가끔 이벤트로 속세 음식 먹어주는거지 그것더 습관이라..ㅜ
14일 전
글쓴이
맞아 평생 채식+생선으로 식단관리 하시는 분들도 너무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치팅데이 느낌으로 드셔
14일 전
익인14
ㅇㅇ 평생 끊는 건 진짜 말이 안 돼ㅋㅋㅋㅋㅋㅜ 인생 뭔 재미로 살아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일 듯ㅋㅋㅋ 평생 장기적으로 해야하는거니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살아야지
14일 전
익인16
젓갈도 문제있구나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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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글쓴이
동생 암 말기 환자인데 얘는 너무 살고 싶어해. 꼬리뼈가 암으로 다 으스러져서 마약성 진통제를 달고 다니는데도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치고 있어. 불편하더라도 이렇게라도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야. 편히 가고 싶지 않아하는 암환자도 있어
14일 전
익인19
쓰니 맘이 넘 예쁘다 쓰니도 건강하좍
14일 전
익인20
그럼 삼시세끼 클린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건가..
14일 전
익인21
맞아 나 20대인데 암걸림...암걸리기전 생각해보면 그 몇년동안 큰 스트레스 수면패턴 엉망 커피나 유제품 에너지음료 진짜 많이 먹었음 술 담배 전혀 안하는데
14일 전
익인22
유제품도.....?!?!
14일 전
익인14
이건 약간 의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긴 한데 우리나라 사람들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들 많아서 유당불내증 있으면 안 먹는 게 좋음 검사해보거나 셀프로 테스트해봐 한 3주 끊어보고 먹은 뒤에 반응 보는거지
14일 전
익인17
친척 외할머니 다 암으로 돌아가셔서 무섭긴 함 무의식중 증상은 조금씩 나타났겠지만 시기놓치면 급격히 증상 나타나 나빠져서 손도 못쓰는 경우였어서 1년에 1번씩 건강검진 필수긴 함
14일 전
익인23
증상 없어도 유전자 검사는 가능한가?? 나 엄마 유방암이라 미리 검사해보려고 했더니 증상 없으면 젊은 나이는 안 한다고 하더라고.,, 양가 다 가족력 있는 경우면 유전자 검사 같은 건 가능하겠지?
14일 전
익인17
근데 유방암은 초기엔 증상이 없는데? 자가검진이 예방은 된대
14일 전
익인23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그런 거 말씀하시는 거 같더라! 초음파는 가능한데 그 찌부되는 촬영은 교수님이 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
14일 전
익인17
젊으면 초음파만 권유하긴 해 그렇게 발병률 대상나이가 아니긴해서 난 너무 걱정되서 유방촬영까지 권유해주시기는 했어 정확도는 유방촬영이라고 해서
14일 전
익인28
엄마가 먼저 유전자 검사하시고 변이 있다고 결과 나오면 할 수 있엉
14일 전
익인23
아항 고마워 엄마한테 먼저 해보라고 해야겠넹
14일 전
익인24
나도 유전은 아닌데 암 걸렸음…검사 해보는 거 꼭 추천이고 잠도 진짜 맨날 새벽에 자고 스트레스 잘 받는 타입임…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서른살되니까 이게 몸으로 좀 나타나는 것 같음 다들 건강했으면 ㅜㅜ
14일 전
익인30
나랑 똑같다ㅠㅠ 우리 건강하자ㅠㅠ
14일 전
글쓴이
완치할 수 있을거야!! 꼭 행복하게 시간 보내야 해
14일 전
익인25
뭐로 단백질얻나......... 닭고기 생선밖에 없는건가...
14일 전
익인26
건강식으로 평생 챙겨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도 많음 식단 안 중요하다고는 못 하는데 양질의 수면+스트레스 관리가 훨씬 중요함
14일 전
익인27
나 10대때 투병했는데 ㄹㅇ 식습관 쓰레기얐름... 커피우유 숨쉬듯이 마시고 단거 입에 달고살고 기름진거 좋아했음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무식하게 패스트푸드나 기름진것만 많이 먹었다가 그 난리 났었다

14일 전
글쓴이
지금은 괜찮아?
14일 전
익인27
응응 완치한지 4년 넘어가는데 요즘 다시 식습관 개판되고있다가 이 글 보니까 정신차려진다
14일 전
글쓴이
완치 4년이면 진짜 잘됐다!!! 우리 동생도 그랬으면 좋겠어 ㅠㅠ 익인이 고생한 만큼 실컷 누리고 살아!! 꼭 행복하구 정말 고생했어
14일 전
익인29
암 완치제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끔찍한 병 아니냐고.......
14일 전
글쓴이
너무 끔찍해... 하루하루 온가족이 죽음의 문턱에 서 있어 ㅠ 그거 보다 아파하는 암환자 보는 게 더 힘들어.
14일 전
익인31
ㅇㅈ 이제 중입자 치료 나오긴 했는데 도입단계라...
14일 전
글쓴이
그것도 3기 4기는 못 받고 전립선 암 같은 암들만 받을 수 있드라.. 그거라도 다행이긴 해
14일 전
익인31
ㅇㅈ.. 근데 그게 아직 모든 암에 범용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비급여라 산정특례도 안 됨..
14일 전
익인31
익14 말 맞네
14일 전
익인32
그리고 암걸리면 가족들도 다 같이 무너짐 이건 겪어봐야 알아 그냥 가족이 아파서 속상하다 이수준이 아님
14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아는구나 속상한 정도가 아니야 그냥 심장이 뜯겨 나가는 기분이지 감히 이해한다고 말도 못함 그래서 암드립 들으면 손 벌벌 떨리고 눈물부터 나옴
14일 전
익인17
+가족들도 간병하느라 같이 고생함
14일 전
익인33
먹는게 진짜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붉은육류 유제품은 진짜 포기가 힘들다 ㅜㅜㅜㅜ
14일 전
익인36
나무위키발이긴 한데 그쪽은 2급?3급? 이라 완전히 인간에게 안좋다고 밝혀진건 아니던데
가공육은 1급이라 먹으면 안된대 세상 무너짐 ㅜㅜ

14일 전
익인34
헐 젓갈도 조심해야되는구나...,
14일 전
익인37
다 안먹고는 당연 못살지 매끼니 고기만 먹고 배달음식,음료,디저트 달고 살지 말라는 소리일거야…식습관 좋게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중요할텐데 스트레스 안받고 어케사냐….ㅠㅠ

14일 전
익인6
근데 나도 걸렸거든 나같은 경우에는 수면, 스트레스가 제일 컸음ㅋㅋ 상사가 일베충이라ㅠㅠ 진짜 힘들었고 나이트 근무였어서ㅠㅠ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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