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갖고 가라고 못박아둔 상태거든
내가 너무 사소한거에 서운해하고 성향도 안맞아서 자기 생활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들어서 차였는데
헤어진진 2주 넘었어
여러번 붙잡아봤는데 실패해서 나도 포기하고 그래 나도 너 보기싫은데 짐은 주라고 하면서 곧 만날 것 같은데
하... 거진 5년동안 서로 짝사랑하고 3년 사귀었는데 얼굴 보려니까 또 너무 잡고싶네
헤어질때 지 피곤하다고 대화도 잘 안해줘서 대화를 아예 못했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대화시도 좀 하고싶은데.. 개싫어할 거 아는데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재회하는 경우 진짜 없잖아
근데 난 왜자꾸 붙잡는 태도로 나가게 되는지 모르겠어 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이랑 다르게 너무 쉽지가 않다
이번에 짐 주고받는 거 아니면 얼굴 볼 일 없어지는데 둥들이라면 어케 해?
마지막으로 걔한테 잠깐 카페가자고 할까? 아니면 걍 포기하고 연락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