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인형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256l

왕따나 은따 당해본 사람은 급식 먹을 때 어땠는지..

그냥 굶었어? 아니면 그냥 급식 먹었어?

만약 급식 먹으러 줄 설 때 가해자들 만나면 어떻게 했어?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은따여서 딱히 가해자라고 할만한 애들은 없긴 했지만 난 한동안 굶었다가 같이 은따였던 애랑 친해져서 걔랑 먹었어
23일 전
글쓴이
시비 걸거나 괴롭히진 않아서 그냥 급식 먹었었구나! 친해진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23일 전
익인2
가해자는 없었구 급식 안먹었음
반에서 무용하는애들 식단 도시락 먹을때 옆에서 같이 도시락 먹음 ㅋㅋㅋ

23일 전
글쓴이
오.. 도시락을 싸와서 급식 먹을 일이 없었구만
도시락 싸가는 것도 좋다!

23일 전
익인3
졸업한 지 꽤 된 성인인데 나도 고딩때 그랬던 거 생각나네 평소엔 애들이 다 신경끄고 갑자기 지나가면 여자애들이 뭐야; 하고 한마디씩 무시하는 수준이었는데 그때 웃긴 게 순간순간 기분은 상했지만 금방 또 까먹고 만화봤던 것 같음... 막 가해자 이런 애는 없었고 밥은 그냥 이어폰 꼽고 가서 혼자 먹었어 폰 안내는 학교였어서ㅇㅇ
20일 전
익인3
많이 힘들면 과일 같은 거 엄마한테 싸달라해서 그거 조금 먹어 간단하게
20일 전
글쓴이
경험담이랑 말해줘서 고마워! 조언대로 한 번 해볼게!
19일 전
익인4
어느 정도의 괴롭힘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피해자로서.. 일단 나는 폭력을 당한 건 아니었고 무리에서의 따돌림이었는데 심각했었어. 학생 땐 친구관계가 많이 중요하자나?? 급식실 있는 학교면 아무래도 이어폰 끼고 밥 먹으러 간다거나, 사람들 무시하고 그런거 안 될거라는 거 너무 잘 알아서.. 누가 뭐라고 안 하더라도 내가 마음 불편하잖아 신경 쓰이고 그치?? 그래서 그럴 바엔 그냥 마음 편하게 간단하게 싸와서 먹을 거 같아. 아니면 아예 밥을 일찍or늦게 먹는 게 마음이 더 놓일 수 있겠다.

난 따돌림 당한 건 16살 때 일이고 지금 28살인데, 그때로 돌아간다면 너무 힘들어했던 나에게 커가면서 소중한 사람들 훨씬 많이 알게 됐고, 이런 일 있어서 좋은 사람 보는 안목도 더 좋아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중해질 수 있었으니 기 죽지 말라고 해 주고 싶어. 그리고 몇 살인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중고등학생이라면.. 걔들 너가 넘 미워서라기보단, 그냥 그러는 게 자기들 세 보이고 잘나가는 거라고 단단히 착각해서 그려.. 안타깝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도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방법 중 하나가 함께 미워하는 대상을 찾는 거였단다. 그러니 너무 스스로 자존감 낮아지지 않길 !!

아침 바람이 차갑지만 시간 지나면 막상 더워질걸?? 오늘도 힘내자 ..

19일 전
글쓴이
글 잘 읽었어 고마워!! 고3이라 급식을 제일 먼저 먹어서 아무리 빨리 가도 걔네도 빨리 와서 줄을 같이 서게 되고 늦게 가면 또 걔네가 늦게 나와서 자꾸 줄이 겹쳐서 언제 가야 할지 너무 스트레스였거든.. 사실 지금 가해자 애한테 6학년 때 은따 당했었는데 고3 되고 반 배정 때문에 갑자기 또다시 괴롭히는 거라서 스트레스가 몇 배는 더 쌓였어.. 근데 글 읽어보니까 확실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나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된 거 같아!! 다시 괴롭힘당하고 또 다시 혼자가 될 줄 알았는데 같이 공감해 주고 편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기뻐! 글에 두서가 좀 없지만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ㅎㅎ 힘내볼게!
1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자해하면 정신과 가야해?7 06.10 13:2835 0
고민(성고민X)내가 잘못한건가 봐주라3 06.08 10:4940 0
고민(성고민X)내가 이상한걸까? 부모님이 나한테 그다지 잘못하신 게 없는데도 마음이 .. 8 06.09 23:18144 0
고민(성고민X)정신과 얼마나 다니면3 06.10 11:2126 0
고민(성고민X)백수인데 부모님이 하라는 일 하는게 맞을까3 06.08 13:48191 0
아빠 땜에 우리집 강아지가 걱정된다;3 05.03 17:58 290 0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그만 하고 싶다... 05.03 13:34 78 0
학교 괴롭힘 12 05.03 11:05 187 0
연애고민상담해줄사라 05.03 10:21 89 0
22살 고졸은 어떻게 살아야할까3 05.03 05:27 293 0
서울 직장다니는 읷들아 평일에 인프라 누리거나 친구들 만나?1 05.02 22:31 118 0
진심.. 스트레스다3 05.02 20:14 61 0
갑작스런 동생의 변화9 05.02 12:46 214 0
간호조무사인 사람 있어? 조언 좀 부탁해4 05.02 00:35 105 1
정신병인가..2 05.01 10:29 266 0
백순데 모든 능력치가 ㅆ여서 힘들다4 05.01 09:22 225 0
이거 화를 낼 부분인지 봐줘 04.30 20:24 104 0
힘든 것에 대한 역치가 너무 많이 낮아졌어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단단히 .. 1 04.30 20:02 49 0
건망증이 좀 심해지는것 같아; 04.30 16:10 37 0
간호조무사 실습?2 04.30 12:52 111 0
불공평하지 않니 04.30 03:24 44 1
교촌 - 허니콤보 맛있나?2 04.30 00:39 52 0
대학원 중도포기하면2 04.29 17:55 96 0
간호나 요리 조라 등 갈굼 심한 쪽 일하는 사람 있어? 04.29 13:47 44 0
간호조무사 참고서 출판? 04.29 03:15 4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1 3:08 ~ 6/11 3: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