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사는 익들 외박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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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횟수가 어느정도 돼?

부모님 너무 엄해서 외박 어쩌다 한 번 해도 집 쫓아내겠다고 하시는데

그냥 들이받는게 맞는건가?ㅠㅠ 나이 적은 편도 아닌데 아직도 이러는거 너무 스트레스…

[익인1]

27인데 외박 안함

[글쓴이]

본인이 안 좋아하는 거야 외박하는 걸?

[익인1]

외박하고싶지이이이이이이
근데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싫어하시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글쓴이]

ㅜㅜ 독립이 답인가..

[익인4]

나도 안 함 대실하거나 여행만감 애초에 집은 잠에서 자는 걸 조아해서

[익인9]

?? 졸린가 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쒸 맞어 졸렸어

[익인2]

삑빡한 집이었는데 내가 깼어

[글쓴이]

헉 어떻게 깼어?!ㅠㅜ

[익인3]

거짓말하고 달에 1번정도 함ㅜㅜ

[글쓴이]

나도..ㅠㅠ 근데 한 번 할 때마다 진짜 난리난리여서 너무 짜증나

[익인3]

거짓말 안해??

[글쓴이]

하지..ㅎ 근데 원래 외박 안 했던지라 눈치 채셨을듯

[익인3]

난 연애를 모르셔ㅋㅋㅋㅋ 걸리면 외박이 막힐 걸 아니까 항상 숨겼음...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 연애한다고 이야기 하지말걸 차라리 나도..ㅎ

[익인5]

걍 자고온다~ 하고 갔다와

[글쓴이]

저번에 그랬더니 통보식으로 뭐하는 거냐고 뭐라뭐라 하셔서ㅜㅜ

[익인5]

너같음 그럼 부모님한테 그럼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할까? 하고 이야기 할 듯 보통 그럼 당황하셔

[익인6]

나도 빡빡했었는데 중-후반 넘어가면서 걍 막나갔더니 어느정도 풀어져서 지금은 남친 만난다고 하는거 반+친구랑 있는다고 하는거 반 해서 주에 한번은 하는 듯?

[글쓴이]

집에서 나가라 이런소리 안하셨어?

[익인6]

응 일 시작하고 좀 들이 받았던건데 ㅋㅋㅋ 난 집이랑 회사가 멀어서 자취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돈 모으기 위해서 집에서 출퇴근 하라고 했었거든... 내가 출퇴근하느라 얼마나 개고생하는지는 아셨어서 그런 말은 못하신 것 같아

[익인7]

한두달에 한번
근데 우리집은 외박 별로 신경안써서ㅋㅋㅋ 걍 친구집에서 자고올게~ 하면 알았다그러심

[글쓴이]

오.. 부럽다

[익인8]

이제 난 걍 통보.. 나 오늘도 내일 놀다가 친구네로 가서 자고 출근할게~ 해버림 ㅋㅋㅋㅋ 원래 외박이 가능해도 자쥬는 좀 그랬는데 요즘 내가 허도 외박하고 난리피워서 아빠가 좀 포기햇어 저번주에도 일월 놀러가~ 해버렸고 그러니까 좀전에 아빠 카톡왔더라 요즘 심하다 이러고 ㅋㅋ.. 지겨워.. 또 뭐라고 하고 싶었지먼 그냥 대꾸 안하고 잘 놀다오라고 함 (아빠 지굼 놀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