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본인 예민해서 이런 거 잘알아챈다고 하는 사람 진짜 피곤해

근거없이 왜 나한테 하소연하는지 모르겠어

그렇게눈치좋으면서 내가 피곤한건 안느껴지나?

상대행동에 의미부여 너무 하는건데 듣기엔 그냥 ㅠ

[익인1]

그런 애들보면 항상 자기가 남을 위해 맞춰‘준다’는 식으로 배려하는 척 포장함 ㅋㅋㅋㅋㅋ 남들도 니 참아주는건데

[글쓴이]

헐 야 니 같은 사람 아는 거 아님? 진짜 본인만 참아준다고 생각하더라

[익인1]

사람이 꽉 막혀서 안타까울 지경.. 걍 평생 저러고 살라고 냅두자 지 성격에 못이겨서 오래는 못살겠지만 ㅋㅋㅋㅋㅋ

[익인8]

아 진짜ㅋㅋㅋㅋㅋ 실제론 무고한데다 쓸데없이 의미부여하는거면서 지가 참아주는거래

[익인2]

나 딱 제목같은 사람인데 친구들이 신축아파트 하자보수 찾으러 갈 때 꼭 나 데려감 친구 보고 그럴 때만 쓰라고 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건 재능이지💗

[익인3]

본문 내용에 나온 사람이 어떤 맥락에서 그런 말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사람 사이 심리같은 거 있잖아 누가 누구랑 사귀고 누가 누구를 불편해하고... 이런거 티엠아이인데 남의사정 알아버린 것 같아서 괜히 불편해질 때가 있음

[익인4]

연애 하소연하는거야??

[글쓴이]

ㄴㄴ 본인이 누구랑 같이 일하는데 그 사람 이런맥락에서 어떻게했는데 그 행동에서 이런게 느껴진다 이런거.. 나도 바디랭귀지가 언어가 될수있다고는 보는데 매번 맞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 거의 피해의식임

[익인4]

엥 그걸 친구한테 하소연한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피곤하겠네 ㅋㅋㅋㅋ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 아닐까…?

[익인5]

그렇게 예민하고 촉좋은데 왜 쓰니가 느낄 피로감은 왜 못 알아챈담

[익인6]

ㄹㅇ 진짜 피곤함

[익인7]

와 진짜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