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유학가서 엄청 잘 사는줄 알았는데 넘 안쓰럽

최근에 한국 와서 보니까 애가 엄청 홀쭉해져서 온거야 ㅜ

원래 알바하고 공부하고 병행하느하 바쁜건 알았는데 그정도로 힘들줄몰랐어..

아침 일찍부터 주에 40시간 넘게 일하고 오후 일찍 퇴근하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과제하다가 다른 일 하러 갔대

난 절대 못해 한국에서도 하기 힘든걸 외국에서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

[익인1]

근데 그런거 막상 하면 본인은 재밌음

[글쓴이]

친구가 엄청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다 했는데 재밌다고..?

[익인1]

아 그렇게 말했구나 나도 똑같은 상황이었었는데 오랜만에 본 사람이 상골이 피접했대서 같은 상황인줄 알았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