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다니는데 의대분들 선민의식

있긴하네

난 간호고 교회에서 만난 의대 동아리 분들이랑 술자리 자주하는데 술 들어가서 본심 나올때 들어보면

난 서울대 그냥 들가는데 솔직히 일반과애들 급 떨어지는거 맞긴하다 ㅎㅎ 이런거 막 말하는거 보고 헉... 이런 생각듬

물론 모든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서도..

[익인1]

걔네는 살면서 공부만 해서 사회성이 떨어짐

[글쓴이]

하긴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얼마나 우쭈쭈 해줬겠어 ㅋㅋㅋㅋ

[익인2]

그래서 친척이 제약회사 영업직인데 그 집단들 대놓고선민의식강해서 힘들다고함
물론 포상이 확실하대

[익인3]

원래 의대는 타과생들 동문이라고 생각 안 함

[익인4]

인간성은 별개지만 노력의 수준이나 실력에 있어서는 떨어지는 거 팩트라고 생각함… 인설 상위도 아니고 지방대면 특히 뭐… 내가 그 입장이었어도 크게 다르지 않게 생각했을 것 같아서 굳이

[글쓴이]

공부 잘한거 맞고 노력한거 맞는데 짜치는것도사실

[익인5]

맞는말인데 직접 입 밖으로 내서 짜친다는 말이야? 쓴이는 공부에만 초점을 두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솔직히 지방대에 급 떨어지는 사람 많은거 맞다고 생각함 학교 앞에 문신 클러치 개많은것만 봐도 그런생각 들지 않나.. 나도 cmf하면서 의대 애들 많이 봤는데 대화해보면 걔넨 그냥 그런 야생의 모습을 지방대에서 처음보는것 같더라 뭐 팩트 부정해서 뭐함

[익인6]

오 익5말 공감해 .... 지방대 메디컬 다니는데 ... 입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가끔 우리학교 타과 친구들 모습 보고 헉 할때 종종 있긴했거든

[익인7]

지방 의대 다니는 익인데 저런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는 애들은 진짜 거의 없음 나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대놓고 안하고 ..
오히려 우린 지방에 있다 보니까 인프라 별로라서 반대로 아 그냥 연대에거 반수 안했으면 지금 아카라카 볼텐데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자기비하 발언을 더 많이함